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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8:1-10 우리 이야기, 493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2016.11.09 20:29

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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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자녀가 중학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죽 있는 나이에 가족을 하나님의 손에 부탁하고 신학교를 간 어느 목사님가정 이야기 소개합니다.
가난한 집에 재산이라곤 닭 한마리였고, 낳는 계란으로 여섯식구의 생계를 책임지던 닭이 그만 병들었습니다.
어머니는 애들에게 닭을 붙잡게 하고 “하나님 아버지, 닭을 살려 주십시오, 닭이 죽으면 우리 식구 모두 죽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한 후, 부엌칼로 닭의 배를 갈라 수술한 후에 바느질 실로 꿰맸습니다.
하나님께서 닭을 살리셨기에 식구들도 살았고, 늙은 신학생도 목사님이 되어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식구들끼리 시작한 교회가 자립할 만 하면 다른 목사에게 교회를 부탁하고 다른 곳에 가서 새 교회를 개척해서 넘기곤 하신 순례자셨다는 이야기를 그분의 한 아들이 들려주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한 바울이, 유대와 사마리아로 다니다가 오늘 본문말씀은 로마로 가던 바다로부터 구원얻어 도착한 섬에서 떠남까지의 이야기인데, 2000년후를 사는 우리에게 기록자 누가가 들려주는 순례자 바울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바다로부터 구원얻은 이야기, 영접 이야기, 독사에 물린 이야기, 섬김 이야기입니다.

1절은 바다에서부터 구원얻은 이야기로 시작하는데, 고전 10:1b-2에서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라고 홍해바다를 건너며 세례를 받았음을 전하며, 자신들도 바다에서 세례받았음을 말씀하십니다.
물로 세례를 받는 우리 또한 그렇습니다, 우리는 물과 성령으로 세례받아 구원얻은 자들입니다.

2절은 영접 이야기입니다.
바닷물에 흠뻑 젖어 추워 떠는 바울일행은 따뜻한 불로 영접받습니다.
우리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받을 때에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께 영접받고 성도들의 축복으로 교회에서 영접받습니다.
영접받는 것은 영접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면 영접이란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사역을 시작하실 때에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눅4:18-19)” 고 하셨습니다.
물에 흠뻑 젖어 추워 떠는 그들에게 따뜻한 불로 영접한 토인들처럼 가난한 자에게 복음으로, 포로된 자와 눌린 자에게는 자유, 눈먼 자에게는 다시 보게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영접입니다.
토인들이 나뭇가지를 모아 불을 피워 따뜻하게 했듯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일반적인 것 – 시간, 재정, 건강, 지혜 – 등으로 가난한 자, 포로된 자, 눈먼 자, 눌린 자를 돌보아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것이 구원얻은 자의 행할 바입니다.

3-6절은 바울이 독사에 물린 이야기로 우리들의 세상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Fallen World이기에 독사에 물리기도 한다는 깨우침이요 경계입니다.
지난 주간 기도말씀 암5:18-19은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느냐 그 날은 어둠이요 빛이 아니라 마치 사람이 사자를 피하다가 곰을 만나거나 혹은 집에 들어가서 손을 벽에 대었다가 뱀에게 물림 같도다” 하셨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다가, 또는 거하지 않다가 독사에 물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토인들은 바울이 독사에 물리자 “살인자가 드디어 심판 받는구나, 그가 바다에서의 구원받았지만 하나님의 공의는 피할 수가 없어 죽게되는구나”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우리의 모습이요, 그리스도 안에 거한 은혜가 없으면 살인자처럼 영벌에 처함받는 인간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마5:22-23)”고 노하는 자, 욕하는 자, 멸시하는 (Racca) 자도 살인자와 다를 바 없다고 하셨습니다.

심판대에 설 나 자신을 생각하며 내가 지금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한다면, 그리스도 안에 살아야 하는 것인데, 어떻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 안에 사는 것일까요?

우리에게 주신 지난 주 기도말씀은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정의를 세울지어다 (암 5:15)”라고 하셨는데, 악과 선과 정의를 말할 때에, 선하고 의로운 자가 어려움을 당하고, 악하고 불의한 자가 잘 되는 것 때문에 하나님이 공평하지 못하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악인이 세상에서 심판받는 것을 보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심판받지 않음을 보고 다가오는 심판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선인이 세상에서 선대받은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고통받는 것은 믿음과 인내를 갈고 닦아 정금같이 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입니다.

마찬가지로, 독사가 바울을 문것은 바울의 믿음을 시험한 것이요, 그 시험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올려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독사에 물리면 죽는 것을 잘 아는 토인들에게 바울이 죽지 않은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쌔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막16:17-20)” 고 약속하셨습니다.
바울이 독사에 물렸어도 죽지 않는 표적은 토인들에게 복음을 믿게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였습니다.

7-10절은 표적으로 인해 토인들과 추장은 바울을 신이라 부르며 극진히 대접했고, 바울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안수하여 병든 자를 고친 섬김이었습니다.
바울은 에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유대와 사마리아를 거쳐 땅끝으로 가는 도중 멜리타섬에서 사랑의 섬김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데,
흥미로운 일은 바울 일행이 난파되어 섬에 도착했을 때에는 원주민들로부터 사랑받았지만, 지금은 바울이 원주민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습니다.
바울일행이 난파당하지 않았다면 멜리타에 복음이 전파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난파당하면 난파속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행하여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려야 하겠습니다.

사랑으로 섬기고 떠나는 바울일행은 떠날 때에 후히 쓸것을 공급받습니다.
“토인들은 소망을 가지고 밭갈며 곡식 떨었기에 (고전 9:10)” 바울은 토인들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기에 그들이 거둔 육신의 것을 나누어 받았습니다 (11)”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순례자 목사님의 아들은 직장신우회에서 그 목사님의 이야기로 많은 분들에게 감동주었습니다.
IMF때 실직의 아픔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저를 격려하시던 그분의 모습을 기억하며,
나의 아버지되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저 자신의 믿음을 지키고자 애쓰며, 이 땅에 오신 성자 하나님의 사랑을 여러분들에게도 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듣고 믿음위에 굳게 서서 그리스도 안에 살면서
구원얻은 이야기, 영접받고 영접한 이야기, 세상의 시험을 이긴 이야기,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린 이야기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모두가 되기를 세상을 이기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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